허리와 엉덩이 모두 아파요' '강직성 척추염' 증상을 알아보자

강직성 척추염 증상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한번 '강직성 척추염(Anklylosing spondylitis)' 증상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다들 맨 윗 썸네일 사진에도 있지만 윗 사진이 무엇인지는 아시겠죠?

 

바로 대나무입니다

 

 

 

갑자기 대나무 사진을 왜 보여주는 건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바로 강직성 척추염의 특징이자 상징이 대나무입니다

 

이 설명은 조금 후에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 강직성 척추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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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의로 넘어와서 강직성 척추염이란 말 그대로 해석하면 

 

 

'강직' + '척추'+ '염' = 척추 및 관절이 '염증'에 의해서 굳어지는 질환임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강직성 척추염은 염증은 염증이지만 '류마티스'와는 거리가 멀고 

 

다른 원인에 의해서 척추 및 기타 관절이 딱딱해지는 질환입니다. 

 

 

 

 

또한 다른 근골격계 질환과 조금 다르게 한 부위에만 국한되어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라

 

허리, 엉덩이 , 팔다리 , 팔꿈치 등 침범할 수 있고

 

심할 경우 눈이나 각종 장기(소,대장 등) 내장 기관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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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리 통증이 있는데 주로 아침에 일어날 때 더욱 심하고, 뻣뻣한 느낌이 존재한다. 하지만 활동을 하면 조금 풀리는 경향이 있다. 2. 같은 자세로 몇 분 이상 있으면 허리 및 엉덩이 통증이 심해진다. 3. 허리뿐만 아니라 왼쪽, 오른쪽 엉덩이도 통증이 있다. 4. 한쪽 무릎 또는 발뒤꿈치, 발목이 붓거나 통증이 있다.  5. 가슴 한 가운데(흉골 부위)가 가끔 통증이 있다.

 

위 증상이 대표적인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의 증상입니다.

 

이 외에도)

강직성 척추염은 대표적인 전신적인 염증성 질환이기에 

눈에 침입하여 포도막염을 일으켜 충혈 및 안구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지만 폐 및 심장에도 영향을 주어서 폐 섬유화, 아밀로이드증, 대동맥판막기능부전증, 심전도장애를 유발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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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아까 위에서 말한 '강직성 척추염'이 대나무랑 관련이 있을까요?

 

 

 

이 사진이 바로 '강직성 척추염'의 엑스레이(X-Ray)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고도 바로 모를 수 있는데 일반적인 허리 엑스레이 사진과 다르게

 

 

 

 

 

이렇게 척추가 위에서부터 쭉 이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의학적 소견을 영어로 'Bamboo(대나무) spine'이라고 합니다.

 

여러개의 척추가 각자 1마디씩 구분 되어야 하고 마디마디를 관절들이 매끄럽게 이어줘야 하지만

염증으로 인하여 합쳐지다보니 마치 '로봇'처럼 움직임이 더뎌지고 뻣뻣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뒤로 젖히고, 옆으로 숙이는 행동이 제한되게 됩니다. 특히 좌우로 회전하는 행동에 제한 되는 경우가 더 뚜렷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허리의 움직임이 제한되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기타 혈액검사 및 엑스레이 검사는 필수로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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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에 대해 설명해보았고

치료 및 운동에 궁금하신 분이시면 https://dutchdoctor.tistory.com/22 여기에서 참조해주세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꾸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