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이 자주 마려워요" 여자 방광염(오줌소태)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자

여성 방광염 원인, 증상

 

안녕하세요 당킴이 TV입니다.

예전에는 오줌소태라는 단어를 많이 썼지만, 요즘에는 방광염이라고 많이 알고 계시는데 

이번 포스팅에는 방광염에 대해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오줌이 자주 마려워요"    "밤에 오줌이 마려워 잠에서 자주 깨요"   "오줌이 마려워 볼일을 막상 보면 양은 적어요"

 

이런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여러 질환을 의심할 수 있지만, 첫 번째로 방광염(Cystitis)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방광염이란?

 

 

 

 

방광염(오줌소태)이란 쉽게 말해서 방광에 일어나는 염증입니다. 

 

보통은 남성보다 여성이 30배 정도 많으며, 살면서 여성의 50% 정도는 적어도 1번 이상은 걸릴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방광염의 원인은?

 

"그럼 왜 방광에 염증이 나타날까?"

 

염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방광염은 주로 세균이 방광에 침투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서 
1. 신체구조상 요도가 짧으며2. 생식기의 위치가 항문과 밀접하여 세균이 침입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남성같은 경우는 신체 외부에 생식기가 존재하여 감염될 확률이 적은 것입니다.)

 

 

 

감염을 일으키는 녀석 중 대부분(80% 이상)이 대장균(E.coli)이며 그 외에도 포도상구균, 간균 등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증상은?

 

 

 

이러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방광염(오줌소태)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1. 오줌이 자주 마렵고, 하루에 8회 이상 화장실을 가는 경우 2. 화장실을 급하게 가야할 정도로 요의를 갑자기 느끼는 경우 3. 밤에도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깨는 경우 4. 배뇨 후 소변이 남는 느낌이 드는 경우 5. 배뇨 시 하복부로 불편감, 통증이 있는 경우 6. 소변에서 냄새가 나거나, 소변 색이 혼탁한 경우

 

이 증상에서 2가지 이상을 겪고 계신다면 방광염일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소변 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치료 

 

일반적인 방광염의 치료는 경구 항생제를 3일 이내로 복용하면 대부분은 호전 양상 보이지만 

소수의 경우 감염된 세균이 항생제에 감수성이 없을 경우도 있고(잘 듣지 않을 경우) 재발이 잦은 환자들은 자칫하면 만성 방광염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선 항생제를 저용량으로 6개월 이내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만성 방광염에는 적절한 한방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약재중에서도 방광에 작용하여 염증을 해결하는 약재들이 있고, 개개인에 체질 및 특성에 맞게 처방을 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 예방

 

▶ 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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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변을 닦을 때는 앞에서 뒤로 (요도에서 항문쪽으로)

 - 거꾸로 하면 항문에 있는 대장균이 요도로 침투할 가능성이 있으니 꼭 주의하기!!

 

 

2. 수분을 자주 섭취한다.

- 적당량의 수분은 방광 내부에 있는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다.

 

3. 남녀가 사랑을 나눌 때 관계 전 청결을 유지하고, 관계 후엔 배뇨 습관을 갖는다.

 

 

▶ 주의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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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 세척은 자주 하지 않는다. 

 - 질 내부에 있는 정상 세균이 오히려 없어져서 질 내 세균이 증가할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2. 소변 참는 습관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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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방광염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여성분들같은 경우, 위에서 보시다시피 방광염의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근처 비뇨기과, 산부인과나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한의원에 가셔서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이상 포스팅 마치고 다음에는 조금 더 양질의 글로 뵙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꾸욱 부탁드립니다♥